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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영수회담 신경전...여 "일방 요구 안 돼"·야 "총선 민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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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협치 필요성 강조…쟁점 법안 수용 요구 견제

민주 "영수회담, 총선 민심 반영하는 자리 돼야"

尹·이재명, 주말 사이 회담 전략·메시지 고심

민생 지원금, 의정 갈등, 특검 등 의제 포함 전망

국정과제 입법·총리 인선 협조 논의 가능성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의 장외 신경전도 시작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일방적이고 강경한 요구는 대화에 도움이 안 된다며 견제구를 날렸고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총선 민심에 화답해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어렵게 성사된 영수회담을 환영한다며 오로지 민생현안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