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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30조 규모 체코 원전 잡아라"...15년 만에 수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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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 수주…한국 vs 프랑스 '2파전'

정부, 원전 외교에 총력…이르면 6월 결판

성공하면 유럽 원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앵커]
우리나라가 UAE 바라카 원전에 이어 15년 만에 두 번째 원전 수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최소 30조 원 규모의 체코 원전 사업을 놓고 프랑스와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체코 정부는 프라하 남쪽에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원래 원전 1기를 지을 예정이었지만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여파와 탈탄소 흐름에 맞춰 4기까지 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