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남 거제시 사등면 한 조선소에서 페인트 제거 작업하던 불이 난 선박 내부 [사진=경남소방본부] 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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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관계자 불이 난 것으로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88명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약 36분 만에 진압했다.
현장에 있던 작업자 35명 중 3명은 구조했으며 나머지 3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이 불로 작업자 4명이 2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으며, 7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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