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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기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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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잇(IT)슈]테스트 참가자 5만명 돌파
지니언스, 이대 의료원에 EDR 솔루션 공급


크래프톤은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번째 베타 테스트 참가를 신청한 이용자가 5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닷새간 한국에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당초 크래프톤은 테스트 규모를 5만명으로 설정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앗는데, 마감 이후에도 신청 문의가 이어지면서 지난 26일 테스트 인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사전 체험판을 다운로드해 28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테스트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추가로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테스트는 애플 iOS 기반 스마트폰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 '익스트랙션 RPG' 장르를 표방하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RPG 장르의 다양한 요소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그동안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익스트랙션 RPG 장르 모바일 게임에 대한 이용자 기대감에 부응하는 한편 시장 선점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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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노트, 서울시와 체험 이벤트 진행

카카오의 영유아 플랫폼 '키즈노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대상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요 지역 및 행사 정보를 제공해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 하는 부모의 고민을 줄여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 소개되는 주요 지역에서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다양한 형태로 만나고 함께할 수 있다.

또한 키즈노트 앱에서 방문 인증을 통해 선정된 400명에게는 서울시의 마스코트인 해치와 소울 프렌즈의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13일까지 운영되며, 키즈노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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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시각장애인 스마트폰 활용 교육 지원

LG유플러스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법 등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교육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시각장애인의 스마트기기 사용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시련은 이 기부금으로 260쪽 분량의 ICT 교육용 지도서를 제작했으며, 시각장애인 전문가가 제작에 참여했다.

지도서는 저시력 시각장애인 강사를 위해 큰 글자와 그림을 삽입했고, 중증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데이지(DAISY)' 파일로도 제작됐다. 데이지 파일은 시각장애인이 도서를 오디오 형식으로 들을 수 있도록 인쇄자료를 스캔한 파일을 말한다.

특히 이 ICT 교육용 지도서는 시각장애인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필수적인 '톡백(안드로이드OS)', '보이스오버(iOS)' 등 화면해설 기능 사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이 밖에도 △제스처 △독서 △연락처 △SNS △스마트 스위치 △이동·보행 등 서비스별 이용 방법을 초급에서 고급 영역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한시련은 이달부터 전국지부와 복지관 등 220여 곳에서 시각장애인 대상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고객에게 받은 관심과 지원을 함께 나누고자 장애인·노인, 아동·청소년, 지역사회 등 각계 각층의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임직원이 동참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든든한 이웃이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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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기기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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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이화여대 의료원에 EDR 솔루션 공급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지니언스'는 이화여대 의료원(이대목동병원·이대서울병원)에 '지니안 EDR'(Genian Endpoint Detection & Response) 솔루션을 공급했다.

해당 제품은 △네트워크·로그·단말 전반에 걸친 위협 가시성 △사이버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 △악성코드와 이상행위의 통합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보 수집을 통해 위협 탐지 및 분석, 대응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단말에서 발생하는 주요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저장 후 분석함에 따라 지능형 위협 등을 사전에 탐지·예방하고, 사후 감사 증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이벤트 정보 수집 및 연동 △수집 정보 검색 △분석 정보 가시화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 활용 △엔드포인트 위협 분석 △엔드포인트 추적관리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단말 부하를 최소화한 에이전트, 수집된 데이터 기반 관리자 정의, 대시보드 제공 등을 통해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안티 랜섬웨어 기능을 통해 신·변종 랜섬웨어에 대한 고도화된 대응도 가능하다.

'지니안 EDR'은 지난해 공공조달시장 점유율 78%를 기록했으며, 60만대 이상의 에이전트에 적용됐다. 2022년에는 국내외 EDR 제품 중 처음으로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 검증제도'를 통과하기도 했다.

김준형 지니언스 엔드포인트보안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공급으로 이화여대 의료원 환자들에게 안전한 보안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해 신뢰도 높은 국내 보안 환경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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