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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가자 지구 폭탄 섞인 잔해 3천700만t..."제거하는데 14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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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현지 무장정파 하마스와 벌이는 전쟁이 끝나더라도 불발탄이 뒤섞인 잔해를 치우는 게 가자지구 재건의 힘든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엔의 지뢰 제거 전문가인 페르 로드함마르는 7개월 가까이 된 가자지구 전쟁으로 3천700만t의 잔해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상당량은 불발탄이 섞여 있어 제거에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고 영국 가디언지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