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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결국 스러진 '가자의 기적'...이스라엘은 공습 전 "마지막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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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죽어가던 임신부의 배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던 아기가 결국 숨지며 먼저 세상을 떠난 부모와 언니의 뒤를 따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은 가자 남부 라파 지상전에 돌입하기 전에 인질 협상을 마무리 지을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며, 하마스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조그만 모래 봉분 옆에서 슬퍼하는 남성 위로 무인기가 소음을 내며 날아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