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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음성명작, 국가대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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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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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이 25일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한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음성명작은 음성 지역 명품 농작물의 줄임말이다.

군은 2020년에 상표출원하고, 2021년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음성명작은 현재 사용 중인 품목별 브랜드 ‘햇사레 복숭아’, ‘다올찬 쌀’, ‘다올찬 수박’, ‘음성청결고추’ 등을 아우르는 통합브랜드다.

햇사레, 다올찬, 맹동수박 등은 농협이나 농업관련 법인이 소유한 품목별 브랜드지만 음성명작은 음성군 전체의 다양한 농산물을 포괄하는 통합브랜드를 의미한다.

브랜드를 붙이지 않는 농산물도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음성명작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음성군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을 포함한 28개 단체, 4732개 농가가 음성명작 브랜드를 사용 중이다.

조병옥 군수는 "정성스럽게 재배한 복숭아, 수박, 고추, 인삼 등 농산물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성명작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 도약하도록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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