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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대전-빈증성 경제 협력, 19년의 우정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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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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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증성 당서기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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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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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증성 인민위원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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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이 시장은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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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빈증성 경제 협력, 사진 중앙 좌측부터 이장우 대전시장, 인민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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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해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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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증성 당서기와 면담(대표단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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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해 19년간 경제, 문화예술, 체육 등 활발한 교류에 이어, 2017년에는 빈증성 해외통상사무소도 설치해 기업 등 민간교류를 돕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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