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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KAIST, 과학기술대전으로 대전 시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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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충청일보

KAIST 4족보행 로봇 하운드와 기계공학과 연구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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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대전에서 첨단 연구성과를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과 소통에 나선다.

대한민국 과학축제&과학기술대전에 KAIST를 대표하는 6개 연구팀과 3개 창업기업이 참여해 기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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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시작된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 & 과학기술대전' 과학실험실 구역에 설치된 KAIST 전시관. 수면품질, 퍼스널컬러 진단 및 가상현실 뇌구조 체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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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실험실' 구역에서는 수면·퍼스널 컬러·뇌구조 분야의 연구진이 체험형 전시를 통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인공지능 기반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의 퍼스널 컬러 찾기(The Authentic Color Play)' 부스를 설치한 석현정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연구팀은 방문객들에게 최적화된 색상을 추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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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시작된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 & 과학기술대전' 과학뮤지엄 구역에 설치된 KAIST 전시관. 합성생물학, 4족보행로봇, 첨단모빌리티 분야 연구 성과가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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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수리과학과 교수 연구팀은 '슬립스(SLEEPS)' 프로그램으로 수면장애 예측 알고리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과학 뮤지엄' 구역에서는 첨단바이오·첨단로봇제조·첨단모빌리티 분야의 연구성과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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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실험실 구역에 설치된 KAIST 마스코트 넙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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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하운드(HOUND)' 로봇은 행사 현장을 활보하며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기계공학과 창업기업 ㈜A2US는 '마법의 전기 물방울(Magic Electro Water droplets)'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KAIST 이광형 총장은 "우수한 성과와 함께 과학기술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진하는 연구자들의 노력과 진심이 함께 전달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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