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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리플 시세 여전히 약세...스테이블코인 영향력 놓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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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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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시세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8시 기준 리플 XRP 가격은 759원에 거래 중이다.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 리플(XRP)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표 이후 XRP 가치에 대해 루머를 반박했다.

슈워츠는 스테이블코인을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리플의 결제 솔루션에서 XRP의 지속적인 중요성을 강조했다.

암호화폐 전문지 유투데이에 따르면 슈워츠는 25일(현지시간) X를 통해 최근 제기되는 "스테이블코인이 XRP를 대체할 수 있는가"라는 의문에 대해 XRP는 여전히 건재하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최근 리플이 올 연말에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경우 XRP는 설 자리를 잃을 것이라는 루머가 확산됐다.

이와 관련 슈워츠는 "스테이블코인은 자산을 오래 보유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별다른 이점이 없다. 무엇보다 효율적인 XRP 결제 솔루션을 채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XRP 사용을 방해하는 장벽을 제거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리플은 올해 말 레이어1 블록체인 XRP레저(XRPL), 이더리움(ETH) 기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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