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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관광해놓고 시찰했다?‥"가이드한테 잘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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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서울시 구의회 의장 여러 명이 지난주 수천만 원의 세금을 들여 홍콩과 마카오에 다녀왔습니다.

선진지역 시찰이 명목이었는데, 대부분의 일정은 관광이었습니다.

남효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19일 저녁, 인천국제공항.

양손에 여행가방과 쇼핑봉투를 든 남성이 입국장을 걸어 나옵니다.

서울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으로, 다른 구 의장 18명과 함께 해외연수를 다녀오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