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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훔친 차로 무면허 질주…40㎞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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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훔친 렌트카로 고속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하던 20대 무면허 운전자가 경찰의 추격 끝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의 정차 명령을 무시하며 40km나 달아났는데, 차량에는 고등학생 5명도 타고 있었습니다.

G1방송 원석진 기자입니다.

<기자>

고속도로를 달리는 검은색 카니발 차량을 발견한 순찰차가 곧바로 뒤를 쫓기 시작합니다.

경찰이 차량 옆에 바짝 붙어 정차 명령을 내려도, 멈추기는커녕 빠른 속도로 차선을 바꿔 달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