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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윤 겨누는 채상병 특검법, 우리 대통령 달라질까요? [공덕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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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이번 주로 예고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양 쪽이 의제 설정 논의 과정에서 팽팽한 샅바 싸움을 벌이는 모양새인데요. 민주당은 회담 의제로 전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 특검법(채 상병 특검법)’ 수용,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 자제, 국정 운영 사과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는데요. 대통령실은 민주당 의견을 듣겠다고는 했지만 ‘좀 과하다’는 태도입니다.



채 상병 특검법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사건 처리 당시 대통령실이 부당하게 개입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채 상병 특검법 처리를 밀어붙이겠다는 방침입니다. 수사의 칼날이 윤 대통령을 직접 겨눌 수도 있는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지 주목됩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첫 만남은 순조롭게 성사될 수 있을까요? 윤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거절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아바타’ 이미지를 벗고 홀로서기를 통해 정치권에 재등판할 수 있을까요? <공덕포차>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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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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