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하게 느껴졌던 어제(24일)와 달리 오늘은 봄볕이 따사로웠습니다. 특히, 강릉은 27.7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12도 가량 껑충 뛰었는데요.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봄보다는 여름에 가깝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26도까지 오르겠고요. 그 밖의 지역도 25도를 넘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는 다소 덥게 느껴지겠지만,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지역도 있는 만큼 옷차림에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지역은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 공기가 탁하겠고요. 인천과 경기 남부 지역도 오전 한때 공기질이 나빠지겠습니다.
아침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뿌연 안개가 끼겠고요. 내일 남부지방에는 구름만 많겠고, 낮부터 저녁 사이 제주도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부산 15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게 시작하겠는데요.
낮 기온도 전주가 26도, 춘천과 대구가 27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주말까지도 기온이 쑥쑥 오르겠고요.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낮더위도 주춤하겠습니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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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하게 느껴졌던 어제(24일)와 달리 오늘은 봄볕이 따사로웠습니다. 특히, 강릉은 27.7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12도 가량 껑충 뛰었는데요.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봄보다는 여름에 가깝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26도까지 오르겠고요. 그 밖의 지역도 25도를 넘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는 다소 덥게 느껴지겠지만,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지역도 있는 만큼 옷차림에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