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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당일치기 관광객 7000원"…베네치아, 세계 최초 '도시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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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탈리아의 '물의 도시' 베네치아가 오늘부터 세계 최초로 당일치기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받습니다.

너무 많은 관광객이 몰리자 5유로씩, 우리 돈 약 7천원씩 받으며 인파 관리를 해보겠다는 건데 효과가 있을지, 백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반짝이는 물결을 따라 움직이는 곤돌라.

카니발이 열리는 산 마르코 광장.

이탈리아 북부 베네치아가 현지시간 오늘(25일)부터 관광도시로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입장료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