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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안전성 검증 구멍난 '초저가 직구'...테무·알리 어린이 제품에 유해물질 38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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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알리 아동제품, 유해물질 최대 380배 검출

22개 제품 중 11개, 유해·발암 물질 초과 검출

국내 안전성 검사 피한 '초저가 직구'…피해 주의

서울시, 직구 제품 유해성 검사 결과 매주 공개

[앵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와 테무에서 팔리는 어린이 제품에서 또다시 기준치의 수백 배나 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매주, 많이 팔리는 품목들에 대한 유해물질 검사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직구 열풍을 일으킨 알리와 테무.

하지만 판매되는 어린이 제품에서 또다시 기준치를 넘는 유해·발암 물질이 검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