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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3만 원 장보니 두 개 담고 끝"...물가 폭탄 맞은 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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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채소 가격 너무 올라 장보기가 무서워"

3만 원으로 쇼핑…"사과와 토마토 담으니 끝"

'금사과'에서 양배추까지…"과일·채소 포기"

"더 싸게"…장보기 가장 중요한 과정 '가격 비교'

[앵커]
사과에 이어 대파, 양배추까지 식품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황 자체가 부족해 벌어지는 현상인데, 정부가 물가를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 온도는 점점 더 악화하고 있습니다.

오동건 기자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제품의 가격을 꼼꼼히 살핍니다.

몇 번을 고민하다 내려놓고 발길을 돌립니다.

최근 식품 물가가 들썩이자 소비자들은 장보기가 무섭다고 호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