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새벽시간 부산의 한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1명이 숨졌다.
25일 오전 2시 45분쯤 부산 동구에 있는 7층짜리 건물 6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40여분 만에 꺼졌지만 객실 안에서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투숙객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당시 대피를 하지 못한 투숙객 2명은 소방이 구조했고 나머지 11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는 26일 합동 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 화재가 발생한 숙박업소. ⓒ부산소방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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