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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경산에 '프리미엄 쇼핑몰'… 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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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기자(=경산)(tkpressian@gmail.com)]
경산시 대형 아웃렛 유치를 위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25일 산업통상자원부 심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고배를 마신 경산시는 개발계획 변경의 당위성과 필요성, 구체성을 보완하기 위해 조현일 시장을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수차례 협의・보완 과정을 거쳐 마련했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의 주요내용은 △당초 R&D와 제조업 위주의 지식산업 기반에서 서비스와 유통의 기능을 포함한 복합경제산업으로 전환 △ 기존 산업시설용지 등 10만 9228㎡(약 33천평)을 유통상업시설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해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조성이 가능해졌다.

변경되는 유통상업시설용지는 올해 하반기 실시계획을 변경한 이후, 감정평가를 통하여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분양을 진행하여 수분양자와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금번 제21차 개발계획 변경안 승인을 통해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과 지역산업거점 혁신클러스터 조성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청년들이 산업・문화・여가를 동시에 즐기며 머무를 수 있는 워라밸이 있는 복합도시를 조성해 성공한 경제자유구역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레시안

▲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통과 ⓒ 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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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기자(=경산)(tkpressi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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