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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사반 제보] "내 딸같네"…놀이터서 9세 여아 '성추행'한 93세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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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9살인 딸이 90대 노인에게 성추행당했다는 어머니의 제보가 오늘(24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피해 여아의 부모인 제보자에 따르면 이 노인은 지난 20일 대낮에 한 놀이터에서 친구와 놀던 제보자 딸을 성추행했습니다.

노인은 아이들에게 접근해 "흔들의자 잘 타네", "조심히 타라"며 걱정 섞인 말을 하고 인근 벤치에 앉았습니다. 이후 벤치를 손으로 툭툭 치면서 아이들에게 "와봐"라고 계속 말했다고 피해 여아는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