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티라노사우루스’ 특별전이 시작된 24일 오후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서 어린이가 아빠의 품에 안겨 가장 큰 티라노사우루스 화석인 ‘스코티’를 올려다보고 있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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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3m, 높이 4.5m, 몸무게 9t 괴물이 한국에 상륙했다.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스코티’가 공룡 연구 200주년을 기념해 오늘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티라노사우루스’ 특별전에서 전시된다.
전시가 시작된 이 날 오후 국립과천과학관에 때맞춰 온 관람객들은 공룡을 따라 하듯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소풍 나온 초등학생들, 부모님 손을 잡고 나들이 온 어린이들이 스코티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의 복원 외형 변천사와 스코티 발굴 과정, 컴퓨터 단층(CT) 촬영을 통해 복원한 티라노사우루스의 뇌 등을 담은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스코티가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 전시돼 있다. 김영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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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스코티를 바라보고 있다. 김영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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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가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 전시돼 있다. 김영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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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가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 전시돼 있다. 김영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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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린이가 스코티를 보며 지나가고 있다. 김영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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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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