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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자막뉴스] 수만 명 목숨 걸고 오는데...보내버리겠다는 영국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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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보트로 영국 해협을 건너던 불법 이민자들이 구조돼 도버항에 도착합니다.

수용 인원을 초과해 탔다가 어린이 등 5명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이렇게 목숨을 걸고 영국에 들어오는 사람이 해마다 수만 명,

영국 보수당 정부는 2022년 4월부터 이들 중 일부를 아프리카 르완다로 보내는 법안을 추진해왔습니다.

르완다에는 2026년까지 3억7천만 파운드, 우리 돈 6천3백억 원을 펀드에 지급해 정착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