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중고차'이어 '코인' 사기까지‥54억 원 가로챈 일당 검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리딩방 유료회원들에게 '투자 손실을 보상해주겠다'며 코인에 투자하도록 한 뒤, 돈을 가로챈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과거 중고차 사기 범행을 함께했었습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수사관들이 컴퓨터 앞의 젊은 남성들을 사무실 한쪽으로 몰아넣습니다.

이들은 소위 '리딩방' 유료 회원들에게 코인 투자를 유도해 사기를 벌인 일당들로 지난 2022년 11월부터 이달까지 서울과 인천 일대에 콜센터 사무실을 차린 뒤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