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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자막뉴스] 내 나체사진이 엘리베리터에...혀를 내두를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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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 사진과 함께 사기꾼 정보를 공유한다며 엘리베이터 내부에 붙은 전단입니다.

무등록 대부업체로부터 소액 대출을 받은 채무자가 제때 돈을 갚지 않자 업자들이 벌인 일입니다.

소액 대출을 빌미로 초 고금리 이자를 받아 챙기고, 성 착취물을 이용해 불법 추심을 벌여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 일당이 지난 2020년부터 4년에 걸쳐 피해자 330여 명에게 13억 4천만 원을 빌려주고 7억 2백만 원의 불법 수익을 챙겼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