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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버터 없는 버터맥주' 박용인 대표 "오인 가능성 없어"...첫 공판서 혐의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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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맥주'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실제로는 버터가 들어가지 않아 논란이 불거졌던 '뵈르 맥주' 회사 대표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오늘(23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주식회사 버추어컴퍼니 박용인 대표의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박 대표 측은 소비자들이 맥주 제조에 버터가 쓰였다고 오인할 가능성이 없고,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