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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이화영 옥중 서신 공개…"전관 변호사 통해 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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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청에서 자신을 회유하려는 술자리가 있었다고 주장한 이화영 경기도 전 평화 부지사가, 옥중 편지 한 통을 공개했습니다. 검찰이 전관 변호사를 동원해 자신을 회유했다는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는데요. 지목된 변호사와 검찰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한성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화영 전 부지사는 오늘(22일) 변호인을 통해 공개한 옥중 편지에서, 수사 검사의 주선으로 검찰 고위직 출신 변호사를 검사실에서 여러 차례 만났고 진술 회유를 제안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