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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한동훈의 '정중한' 오찬 거절...'3차 윤-한 갈등'?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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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초대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거절.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정중히' 입장을 표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대통령과의 불편함을 보여주고 있다는, 이른바 '3차 윤-한 갈등'의 기류일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한동훈 전 위원장을 공격하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홍 시장은 지난 16일 대통령과 비공개 회동을 가진 이후, 한 전 비대위원장을 '주군에 대들다가 폐세자된 황태자'라며, '대통령 배신자 프레임'으로 공세를 강화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