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자막뉴스] '손흥민 커피 어떻게 이기나'...벼랑 끝 몰린 자영업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 후암동에서 9년째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50대 이금순 씨는 요즘 가게를 접어야 하나 고민입니다.

커피 원두는 물론 시럽과 과일까지, 재룟값이 크게 오르며 매출이 반 토막 났기 때문입니다.

[이금순 / 서울 후암동 카페 운영 : 지금 쓰는 원두도 ㎏당 4천 원 정도 올랐거든요. 그런데 (커피) 가격은 그대로 놔둔 상태예요. (메뉴에서) ABC 주스는 뺐어요, 사과가 너무 비싸서 살 수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