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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임금 행차 때 썼던 '배다리'‥상춘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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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조선시대 임금 행차 때 목선을 이용해서 다리를 연결했던 일명 '배다리'가 재현됐습니다.

봄꽃 구경나온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천현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44척의 배를 연결하고 그 위에 나무 상판을 올린 2백 미터 길이의 배다리가 설치됐습니다.

지난 2017년 다리를 받치고 있던 목선이 침수돼 철거됐다 2년 만에 재건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