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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에콰도르, '범죄와의 전쟁' 국민투표...군 병력 지원 등 찬반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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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가 살해되는 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남미 에콰도르에서 치안 강화를 위한 국민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국민투표는 마약 밀매 갱단 등에 대응하기 위한 군 병력 지원과 장병의 거리 배치, 살인범 등의 형량 강화와 만기 복역 명문화 등 11개 항목에 대한 찬반을 묻는 것입니다.

에콰도르 유권자 약 1,30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투표는 전국 4천3백여 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