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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천지가 핑크'...불암산 뒤덮은 10만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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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을 맞아 서울은 비가 그치고 날이 꽤 따듯해졌는데요.

활짝 핀 철쭉을 보면서, 또 야외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으면서 봄을 즐기는 시민이 많았습니다.

휴일 봄 풍경, 정현우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기자]
핑크빛으로 물든 세상.

바람이 불 때면 마치 분홍색 꽃 구름이 산들산들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화사한 꽃내음까지 봄이 한창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