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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첫 음이 심장을 강타하지 않으면 연습이 아니다”…쇼팽 에튀드 앨범 낸 임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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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앞에서 난 평범한 사람"

6월부터 국내 순회공연

쇼팽 에튀드 op. 10-5 '흑건'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반 클라이번 우승 이후 세 번째 앨범을 내놨습니다.

우승 후 첫 앨범에서 광주시향과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했던 그는 이번엔 쇼팽의 에튀드 24곡을 모았습니다.

[임윤찬 / 피아니스트]

"10년 동안 속에 있었던 용암을 이제서야 밖으로 토해낸 느낌이 듭니다."


피아니스트라면 누구나 아는 연습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