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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가족이나 마찬가지죠."...19년째 이어진 봉사활동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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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사태 이후 봉사 활동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이 적지 않은데요.

제주엔 19년째 장애인 재활시설과 봉사활동 인연을 이어오는 단체가 있습니다.

장애인과 봉사단체의 봄나들이 현장을 고재형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기자]
중증장애인 30여 명이 봄 소풍을 나왔습니다.

많은 인원이 같이 이동하는 게 쉽지 않은데, 모처럼 함께 나들이오니 기분이 좋습니다.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손 꼭 잡아 걷고 잔디밭에 앉아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