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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멀티 플랫폼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2차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실시한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내달 1일 정오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과 함께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기간을 놓쳤거나 뒤늦게 소식을 접한 이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있어 추가 설문을 진행키로 했다.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 중인 이 작품은 '던전앤파이터' 판권(IP) 기반의 하드코어 액션 RPG다. PC 및 콘솔의 멀티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신작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첫 FGT를 갖고 완성도 점검에 나선 바 있다. 참가 신청의 경쟁률이 약 400대1을 기록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첫 FGT에서는 게임의 첫 인상과 전투 경험을 집중적으로 확인했으며 보스 전투와 액션성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2차 FGT에서는 보다 다양하고 개선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반적인 게임성에 대해 조금 더 세밀한 피드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이를 적극 수렴해 개발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때문에 이번 테스트에서는 세밀한 의견을 줄 수 있는 높은 실력의 테스터를 집중적으로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인원은 5일간 하루 8시간씩 오프라인 테스트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최근 X박스 파트너 프리뷰에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 실제 게임의 전투 장면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호응을 얻었다.
화려한 모션의 액션성과 유니크한 그래픽이 어우러져 독창적인 게임성을 나타내 글로벌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외신에서도 출시가 기대되는 액션 RPG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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