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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소녀상 테러' 일본인 재판 12년 헛바퀴…일본 정부도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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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마는 일본 땅' 말뚝 들고 활보

재판에 넘겼지만 12년째 법정 불출석

소환장 받은 스즈키…궐석재판도 할 수 없어

[앵커]

위안부 소녀상에 이른바 '말뚝 테러'를 해 재판에 넘겨진 일본 극우 정치인이 12년째인 지금까지 한 번도 법정에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도 범죄인 인도 청구에 답을 하지 않고 있어 처벌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조해언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흰색 말뚝을 들고 거리를 활보합니다.

'다케시마는 일본 땅'이라고 써 있습니다.

일본 극우 정치인 스즈키 노부유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