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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SKB, 서울고용노동청·안전공단과 안전 문화 확산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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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고지서 등 활용해 안전 캠페인 콘텐츠 홍보

-캐릭터 활용한 웹툰 제작도

헤럴드경제

고광재(왼쪽부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 하형소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최승원 SK브로드밴드 CSPO(최고안전보건책임자)가 국민들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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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SK브로드밴드가 B tv 등을 활용해 안전 문화를 알리는데 팔을 걷고 나섰다.

SK브로드밴드는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와 함께 산업 현장과 국민들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및 안전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안전 문화 홍보에 필요한 문구,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고지서 등 미디어와 고객 접점 매체를 통해 안전 캠페인 콘텐츠를 홍보한다.

안전문화 콘텐츠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 ▷위험성평가 ▷사업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이다.

SK브로드밴드는 중대 재해 감축 로드맵 등 정부 정책에 발맞추고 안전 의식과 안전 문화 확산의 중요성에 공감해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B tv 채널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의 화면 아래에 안전 보건 캠페인 홍보 자막을 송출하고 종이 및 전자 요금 고지서에 캠페인 이미지와 문구를 노출한다.

또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 공단의 캐릭터와 SK브로드밴드의 ‘브로비’ 캐릭터를 활용한 웹툰도 제작할 예정이다.

하형소 서울고용노동청장은 “통신 방송 시장을 선도하는 SK브로드밴드와 업무협약으로 근로자 및 일반 국민들이 B tv 등 친숙한 매체를 통해 안전 활동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게 됐다”며 “필요한 안전 정보를 손쉽게 획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승원 SK브로드밴드 CSPO(최고안전보건책임자)는 “지난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수여하는 안전 보건 분야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등 SK브로드밴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보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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