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폭설로 산양 절반 가까이 폐사‥피해 키운 '울타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멸종 위기종 산양이 지난 겨울 동안 국내 서식 개체 절반 가까이 폐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폭설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전국 곳곳에 설치돼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가 피해를 키웠다고 지목되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한 기후환경팀의 양소연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양 기자, 일단 산양 주요 서식지를 다녀왔다고요?

◀ 기자 ▶

네, 하루 동안 강원 인제군 미시령옛길, 한계령, 그리고 양구군을 돌아보고 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