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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코코아값 폭등 여파…초콜릿 제품 줄줄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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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 오르는 게 없는 요즘 이번에는 초콜릿 가격이 10% 넘게 오릅니다. 초콜릿을 만드는 데 필요한 코코아값이 많이 올랐기 때문인데요. 초콜릿이 들어가는 빵이나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도 뛸 가능성이 큽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초콜릿 업계 1위인 롯데웰푸드가 다음 달 1일부터 초콜릿 제품을 평균 12% 인상합니다.

대표 제품인 빼빼로, 칸쵸 등을 100원에서 1000원 정도 올리는 건데, 초콜릿 주 원료인 코코아 가격 급등이 배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