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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9일, 금) …낮 25도↑, 황사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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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황사의 영향으로 부산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이틀째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18일 오후 부산 황령산 봉수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이 미세먼지에 덮여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4.4.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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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19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진다.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창원 13도, 김해 12도, 거제 12도, 함양 9도, 양산 11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창원 26도, 김해 24도, 거제 23도, 함양 26도, 양산 26도로 전날보다 1~5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은 오전에 '매우나쁨'에서 오후엔 '나쁨'으로, 경남은 '나쁨'에서 '한때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m 높이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16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황사는 17일부터 우리나라 부근으로 잔류하면서 이날까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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