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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한반도 포커스] 태양절 문구 사라지고 '4월 명절'로 바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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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에서는 4월 15일, 김일성 생일을 최대 명절로 꼽고 있습니다. 이른바 태양절이라고 부르는데 이전과는 달리 요즘 태양절 언급이 거의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선중앙TV가 지난해 김일성 생일을 맞아 생중계한 청년 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 행사입니다.


김일성 광장 한복판에 경축 문구와 함께 태양절이라고 적힌 시설물이 세워져 있고, 태양절 글씨를 따라 새겨진 조명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