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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울산 대규모 정전, '인재'였다…한전 "보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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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말, 울산에 있는 15만 5천여 세대에, 두 시간 가까이 전기 공급이 끊긴 일이 있었습니다. 6년 만에 가장 피해가 컸던 정전 사고였는데 조사 결과 변전소 작업자들의 실수 때문이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한국 전력은 피해가 확인된 곳엔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6일 울산 시내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