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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자막뉴스] 바닷가 갯바위마다 속속...위험천만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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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 같은 어둠 속,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다에서 갯바위 쪽으로 해경 함정이 접근합니다.

50대 낚시꾼 2명이 물이 차오르는 것을 뒤늦게 알고 고립된 겁니다.

기온이 크게 오른 봄철, 남해안 갯바위에는 손맛을 즐기려는 강태공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수온이 영상 10~15℃인 차가운 바다가 코앞이지만, 구명조끼를 착용한 사람은 드뭅니다.

[오승재 / 경남 김해시 어방동 : 날씨가 덥거나 하면 낚시하러 오시는 분들이 구명조끼를 많이 벗습니다. 너울이 이렇게 와서 구명조끼를 벗으신 분 때문에 여기서 한 두세 번 제가 구해드린 적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