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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자막뉴스] "구할 데가 한국 뿐이니까"...결국 못 버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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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김 코너,

장을 보러 나온 소비자들이 쉽사리 장바구니에 담지 못합니다.

저렴하고 맛있는 반찬이었지만, 갑작스레 가격이 뛰었기 때문입니다.

[남의현 / 서울 명일동 : 서민들한테 타격이 클 거 같아요. 어쩔 수 없이 마트에서 장을 봐서 밥을 해먹는 건데, 아무래도 점점 힘들어질 거 같습니다.]

광천, 성경, 대천김 등 김 제조업체들이 잇따라 10% 이상 가격을 올리면서, 김 소매가격도 평년보다 20% 넘게 급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