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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공간정보기업 이지스, 대학과 디지털 트윈으로 공간전문가 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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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이지스는 18일 안양대와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분야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성호 이지스 대표와 장광수 안양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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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기업 이지스는 안양대와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플랫폼 교육지원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증 및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안양대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안양대 학생 중 클라우드 공간정보 응용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은 4년간 이지스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교육용 계정으로 자유롭게 DT기능을 이용하고 데이터 보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 체결 및 기금 전달식에는 김성호 이지스 대표와 장광수 안양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클라우드 공간정보 응용을 위한 교류협력 내용은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분야 혁신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분야 실무형 교과 공동 운영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혁신인재 인턴쉽 과정의 공동 개발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혁신인재의 취업 지원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구축 및 활용에 대한 자문 △학술ㆍ연구의 증진 및 정보 교류 등이다.

한국 스마트시티를 선도 중인 안양대의 스마트공간정보 전공은 도시공학과 스마트시티 전공자들이 급변하는 첨단 기술 시대의 공간정보 기술을 더 나은 도시환경을 위한 실무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중 클라우드 공간정보 응용 과목의 디지털트윈 클라우드 수업에 이지스 DT앱의 다양한 기능을 6회에 걸쳐 실습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이지스는 전날 신구대 지적공간정보학과와 교육훈련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디지털트윈 전문인력 양성 교류협력을 맺었다.

김성호 이지스 대표는 “공간정보 인력이 디지털트윈으로 데이터 자산의 활용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을 앞으로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정용욱 기자 (drag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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