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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자막뉴스] 해안 절경에 외제차 포토존?…한강 조형물은 '철거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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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에 한강공원에 설치됐던 영화 '괴물' 조형물이 철거수순을 밟게 될 전망입니다.

오늘(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 달 공공미술심의위원회를 열어 괴물 조형물을 비롯해 한강공원에 설치된 조형물 전반에 대한 철거 여부를 심의합니다.

시 관계자는 "노후도가 심해 미관을 해치거나 안전에 문제가 있는 조형물들을 철거할 예정"이라며 "괴물 조형물은 여러 논란이 있는 만큼 철거하는 쪽으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