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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김흥국 "한동훈 애 많이 썼다…나중에 더 큰일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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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태호·주호영 등 언급…"당선 축하"

"저도 이제 제 위치로 돌아가도록 할 것"

뉴시스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가수 김흥국씨가 26일 강원 원주시 원일로 농협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 합동유세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5.02.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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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민주 인턴 기자 = 오랜 기간 보수 진영을 공개 지지해오고 있는 가수 김흥국이 22대 총선에 대한 짧은 소감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김흥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 짧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김흥국은 "22대 총선이 끝났다. 당선되신 분들은 축하드리고, 낙선되신 분들은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중요한 건 한 전 위원장이 참 전국에 다니면서 애를 많이 썼는데, 생각대로 잘 안돼서 마음이 아프겠지만 나중에 좀 더 큰일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흥국은 국민의힘 소속 당선인들도 언급하면서 고맙다고 전했다.

그는 "잊을 수가 없는 건 양산의 김태호 당선인, 그 사람 참 낙동강 벨트에서 살아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그다음에 대구 수성구 주호영 당선인 6선, 서울 동작구 나경원 당선인, 마포구 조정훈 당선인, 용산의 권영세 당선인, 참 멋진 승리를 해서 정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도 이제 제 위치, 제자리로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을 마쳤다. 앞서 김흥국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유세 현장에 힘을 보탰다.

올해 총선에서도 정치인과 연예인의 합성어인 '폴리테이너'의 활동이 큰 이목을 끌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흥국과 박상민, 남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배우 이원종, 이기영이 유세 현장에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mj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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