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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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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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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작 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0주년 기념 공연을 빛낼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캐스팅과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전 배역 캐스트의 모습을 담은 콘셉트 포토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하게 하는 작품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총 9개 부문을 수상했다. 2024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다섯 번째 시즌이자 10주년을 맞았다.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에는 유준상, 신성록, 규현, 전동석이 캐스팅됐다.

유준상은 2014년 초연과 2015년 재연에서 빅터와 자크 1인 2역을 맡았다. 유준상은 이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빅터 역으로 복귀한다.

신성록이 '프랑켄슈타인' 빅터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브라운관 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큘라', '지킬 앤 하이드', '엘리자벳', '파과' 등 쉴 틈 없이 무대에 오르며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규현 역시 다시 한번 빅터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21년 네 번째 시즌에서 새로운 빅터로 합류했다.

앙리 뒤프레 역은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빅터를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돼 조력자로 나선다.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에는 박은태, 카이, 이해준, 고은성이 합류했다.

박은태는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까지 함께 하고 있다. 카이는 지난 2018년 세 번째 시즌, 2021년 네 번째 시즌 이후 다시 돌아와 '프랑켄슈타인'의 세 시즌을 함께 한다. 이해준과 고은성은 새로운 앙리로 '프랑켄슈타인'과 함께 하게 됐다.

빅터의 약혼자이자 그를 이해하고 포용해 주는 사랑스러운 줄리아 역은 선민, 이지혜, 최지혜가 맡는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_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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