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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부산서도 "진동 느꼈다" 신고…일본 해협서 규모 6.6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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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7일) 11시 14분 일본 서쪽 규슈와 시코쿠 사이 해협에서 규모 6.6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해저 지진이지만 시코쿠 서부에서는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은 "지진 발생 지역 이카타 원전 등 원자력 시설은 현재까지 피해 접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진 충격은 우리나라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서도 감지됐습니다.

이 지역 소방본부에는 지진 직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160여 건 접수됐습니다.

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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