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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한일, 환율 첫 공동 구두개입...고금리 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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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화와 엔화 값이 큰폭으로 떨어지자 한일 재무장관이 외환시장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며 공동으로 구두개입을 표명했습니다.

중동사태로 국제유가와 환율이 불안정해지면서 금리 인하 시점은 4분기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이 미국 워싱턴에서 마주 앉았습니다.

두 나라 장관은 최근 원화와 엔화 가치 하락에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며 급격한 외환시장 변동성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