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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8일, 목)…중국발 황사,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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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17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하늘 위로 희뿌연 먼지가 가득하다. 2024.4.17 /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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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18일 광주와 전남은 중국발 황사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을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나타난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이번 황사는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해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것으로 관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장성·담양·화순·영광·함평·영암·곡성·장흥·해남·보성 8도, 무안·진도·강진·고흥 9도, 신안·구례·완도 10도, 광주·목포·순천 11도, 광양 12도, 여수 13도로 전날보다 2~3도 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신안 18도, 목포·진도 19도, 영광·무안 20도, 함평 21도, 해남·여수 22도, 영암·보성 23도, 광주·나주·장성·화순·광양·곡성·강진 24도, 담양·순천·완도·장흥·고흥 25도, 구례 26도로 18~26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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